홍정석 도의원 후보, 서부권 개발공약 발표

홍정석 1선거구 바른미래당 경기도의회의원 후보는 4일 양평군 서부권 발전을 위한 개발공약을 발표했다.

홍 후보가 낸 보도자료를 요약하면 ▲교통인프라 확충 ▲젊은층 유입 장려를 통한 지속가능 자급도시 형성 ▲친환경 도시브랜드 구축 ▲스마트도시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스마트 신도시’ 를 개발한다는 내용이다.

홍정석 후보는 “서울에서는 신혼부부와 청년들이 주거비를 감당할 수 없는 실정에 이르렀으며,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에 따른 주거, 육아, 건강권 등이 위협받고 있다”며 “양평 서부권은 경제성, 근접성 등을 고려하였을 때 서울을 대체할 수 있는 최적의 주거지”라고 필요성을 설명했다.

구체적 공약으로는 ◆교통인프라 확충 분야에서 •송파-양평 고속도로 개통 •강하-양서 연결대교 건설 •국수역-강남권 전철 증대 및 급행 확대를 내용으로 담고 있다.

◆젊은층 유입 독려를 통한 지속가능 자급도시 형성 분야에서는 •서울에 비해 경제성 있는 주거비 및 환경 강조 •서울 접근성 홍보 •교육 인프라 및 콘텐츠 확충 등으로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유입을 더욱 촉진시키겠다는 것이다.

◆친환경 도시 브랜드 구축 분야로는 •에코체험 센터, 삼림욕 공간 •참선/명상 공간 등 ‘삶이 곧 힐링’이 되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스마트 도시 시스템 구축에서는 •지역 내 공공 스마트 워크센터 설치 •광고, 기획, 디자인, 편집, 저술 등 재택근무 가능한 젊은 프리랜서와 전문인력 등의 유입 •1인 가구를 위한 운동, 휴식, 문화향유 시설 건설 등이다.

홍 후보는 “양평 서부권의 이와 같은 개발 모델은 양평발전 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고질적 문제인 도심 과밀화를 해결하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적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건설회사 출신이자 8대 경기도의회에서 건설교통위를 역임한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정병국 국회의원, 그리고 김승남 군수후보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스마트 신도시를 양평 서부권에 조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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