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예산 확대․4차산업혁명 교육 지원 등

양평군 바른미래당 후보 5명(군수 후보 김승남, 도의원 후보 이학표․홍정석, 군의원 후보 김형분․이종식)은 지난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분야 공통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은 ▲미래를 위한 투자, 양평군 교육예산 및 학생 1인당 지원 예산 대폭 확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인성교육·코딩교육등 지원강화 ▲기존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연계한 도서관 활성화 프로그램 구축 ▲미세먼지로부터 우리아이들의 건강을 지킬 공기청정기 전 학급에 설치 등 4개 분야다.

세부 내용으로는 ▲양평군 전체예산 중 1.1%에 불과한 교육예산 3배 확대 ▲전문 교육기관 및 기업과 연계한 코딩, 드론, 3D프린터, 빅데이터, 게임개발 등 4차 산업 혁명 관련 교육 프로그램 지원 ▲학부모 대상 ‘독서지도사 교육과정’ 지원, 양평 학생 ‘1년 100권 읽기’ 프로젝트 진행 ▲학교단위 공기측정기 설치, 교실단위 공기청정기 설치 등이다.

김승남 군수후보는 “과거 양평은 교육 때문에 떠나가는 곳이었지만 이제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곳으로 만들어야 할 때”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체계적 교육프로그램 제공이 무엇보다 관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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