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만기 가선거구 무소속 군의원후보는 지난 29일 양평읍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송 후보는 “양평군의 변화 개혁 혁신에 관하여 강하게 싸울 투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돼 군의원 출마를 하게 됐다. 준비한 군수 프로젝트를 버릴 수는 없고 군의원이 되어서라도 제 뜻을 반영하고자 다시 도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양평군은 이제 새로운 군수와 군정에 경험이 있는 야당 의원이 필요 하다”며 “지난 4년간의 군의회 경험을 토대로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초선의원으로서 잘 몰랐기에 놓친 부분도 있고, 잘 알지만 다음에 더 잘하라고 용서해준 부분도 사실은 있다. 그러나 이번에 다시 의회에 들어간다면 지난 의회와는 달리 새로운 군수와 군정에 대한 강한 견제 역할이 커질 것이란 것을 분명히 약속한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육군학사장교(중위)와 강원대학교와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MBA)학위를 마치고, 하키국가대표를 지냈다. 미국LA 라디오코리아 전) 진행자, 경기방송 '떳다! 송만기' 생방송 진행, 극단 '대하' 연극 활동, 독집앨범 7집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