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양평사무소(소장 신봉식, 이하 양평농관원)는 지난 23일 지자체 관계자, 농협, 양평군 이장협의회장단, 생산자 및 소비자 단체, 지역언론인 등 20명을 초청해 ‘양평군 농정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평농관원은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잔류농약허용물질 관리제도(PLS)에 대해 안내했다. 또 부추, 비름 등 군 특화작물이 농약 잔류허용기준 부적합으로 적발돼 출하에 불이익(반입제한 등)이 없도록 작목반 생산농가에 대한 사전교육 등에 적극 참여토록 하고, 농약안전사용에 유의하도록 당부했다.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직불제 이행점검에 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는 등 현장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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