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남(53) 양평 가선거구 무소속 군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양평읍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정의가 살아있는 양평을 만들고자 현실정치에 온몸을 던지고자 한다.‘주민 우선’, ‘주민 참여’, ‘주민 의정’ 오롯이 군민만을 위한 제대로 된 의회 정치를 실현 시키고자 군 의원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당, 정의당 등 상대당 후보자와 정주영 양평경실련 집행위원장 등 내빈과 지지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패거리 줄 세우기식 정치, 토호세력과 밀착된 나쁜 정치, 군민을 기만하고 군림 하려는 갑질 정치, 군민은 뒷전인 생계형 정치와 다음 선거만을 위한 몹쓸 정치는 반드시 없어져야 할 구태 정치”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 앞으로 손잡고 살아가야 할 양평, 후세대에 물려줄 아름다운 양평을 지키는 것은 오로지 지방정치가 올곧게 바로서야 가능하다고 저는 믿고 있고, 반드시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어 “당적을 초월해 협치를 이룰 수 있는 무소속인 저에게 힘을 실어달라”며 “정당의 입맛대로 움직이는 군의원 아니라,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고 군민과 호흡하는 군 의원, 군민에게 평가받는 정의로운 군의원이 반드시 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곡수초와 개군중, 양평고등학교를 졸업, 경기과학기술대학교(전)산업기술교육센터정밀측정과 이수 후 현재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지방행정 의회 학부에 재학 중이다.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16기 운영위원장과 양평중 운영위원회 위원, 양평군 해군전우회 사무국장, 양평군 대리점연합회 회장, 전국 산업재해노동자협의회 사무국장, 19대 국회의원 야권단일후보 중앙선대본부장, 양평 경실련 조직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개군중 11회 동창회장과 양평 경실련 전문위원, 롯데칠성 양평대리점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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