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석 1선거구 바른미래당 도의원 예비후보

▲경기도에서 양평군 발전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추진‧지원해야 할 사업이나 정책을 한 가지만 뽑는다면… 출마선언에서도 밝혔듯이 양평군은 인구 증가에 비해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지역발전의 가장 큰 저해요인이 되고 있으며, 원주민과 이주해 온 주민들 간 갈등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주말이나 연휴 도로정체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는 관광정책에도 막대한 손실을 입힌다. 사회 기반시설 확충에 관련된 예산확보에 주력하겠다.

▲후보자가 그리는 양평군의 미래상은… 한마디로 문화와 예술이 살아있는 전원형 자립도시다. ‘평당 5000만원의 아파트’, ‘취업절벽’, N포세대’ 그야말로 젊은이들에게 서울은 희망을 줄 수 있는 도시가 아닌 지 오래다. 그 대안이 양평이어야 한다. 착한 집값, 푸른 숲과 맑은 물, 깨끗한 공기, 풍요로운 문화시설, 힐링 등 젊은이들이 일할 수 있는 시설과 교육인프라까지 갖춰진 도시로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한다.

▲경기도의회 어떤 위원회에 참여할 것인가? 그 이유는… 지난 도의원 의정활동 4년을 건설교통위원회에서 했다. GS건설에서 일한 경험으로 성과를 내기에 유리하다. 우리지역에 굵직한 SOC 사업부터 내 집 앞을 드나드는 마을길, 또한 학교 앞 안전시설까지 크고 작은 사업들을 진행할 수 있다. 다른 하나는 농축산위원회인데 친환경 농산물과 축산물은 양평의 주요 산업기반인 동시에 수도권 2200만명의 시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조건을 갖고 있다.

▲타 후보에 비해 본인이 가진 장점은… 양평의 장점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생태계환경이 보존돼 있다는 것이다. 이에 어울리고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업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수도권의 노인인구 증가와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양평을 건강도시의 보고로 만들 수 있다. 환경과 건강을 테마로 하는 기업을 양평으로 적극 수용해 일자리 창출 및 자립 도시로 성장해 나아가야 한다. 지난 도의원 경험과 건설회사 근무 경력은 이런 기업 유치에 큰 장점이 있다.

▲핵심공약 5가지

①상․하수도 시설 확충 (소규모하수처리장, 상수도 가압장치시설 확대)

②양수 문호 간 강변 데크형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

③서부 노인대학 이전 신축 및 서종 파크골프장 신설

④학교 앞 입체형 건널목 의무설치 및 미세먼지 대비한 교실내 공기청정기 설치

⑤숲+음악+힐링을 주제로 하는 테라피 공연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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