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양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이하 창참위)는 지난 5일 양평군민회관 앞에서 ‘청소년 인권강화 꿈나무(청소년이 함께 꿈을 나누면 무한행복)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 및 청소년들에게 청참위의 역할과 활동을 홍보하고, 청소년 인권 및 난민문제를 알리기 위해 ▲홍보하기(청참위 역할 및 활동 홍보) ▲활동하기(홍보 피켓 들고 인증사진 찍기, 청소년이 원하는 정책 작성해 부착하기) ▲인권인식확산(컵빙수 제조해 판매 수익금 난민기구 전달) 등 3가지로 진행됐다.
한 위원은 “청소년 정책과 인권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시리아 난민돕기 모금활동을 위해 컵빙수를 제작해 판매했던 활동이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청참위는 청소년들이 바라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오는 12일 ‘정책학교(청소년정책 이해)’, 24일 ‘정책마켓(청소년이 바라는 정책 판매’, 30일 ‘모의투표(지방선거 청소년 모의투표)’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