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건설기계 경기도 양평군연합회(회장 차인규) 소속 회원 500여명은 다음달 1일 근로자의 날(노동절)을 맞아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제7회 전국건설기계 경기도 양평군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식전행사로 풍물놀이와 족구, 줄다리기 예선전이 열린다. 회원들은 점심식사를 마친 후 족구, 줄다리기 결승전에 이어 레크리에이션, 이웃돕기 성금 모금행사, 노래자랑을 함께 즐기며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차인규 회장은 “건설기계 운행자들의 미래와 권리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양평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리 연합회가 다시 한 번 단합하고 화합해 하나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양평군연합회는 양평중기, 용지단(용문, 지평, 단월)중기, 양평덤프, 용지단청(용문, 지평, 단월, 청운)중기, 양동면중기, 대형중기, 양서·서종중기, 크레인, 펌프카 등 9개 지회, 5개 기종(굴삭기, 15t덤프, 펌프카, 크레인, 스카이)의 연합단체다. 군내에 150여개 업체가 소속돼 있고, 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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