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숲속마을야구단(이하 숲속마을)이 엄청난 뒷심을 펼치며 3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숲속마을은 지난 15일 양평나루께축제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양평드레곤즈(이하 드레곤즈)와의 ‘2018 물맑은양평리그 일요웨스턴리그’ 3차전에서 7-5로 뒤진 5회초 15점을 뽑는 타선 괴력을 발휘하며 20-9로 승리했다.

1,2차전을 역전으로 승리했던 숲속마을은 3차전도 마지막회 15점을 득점하며 화끈한 뒤집기에 성공, 올 시즌 대활약을 예고했다.

김상혁-김철-진용철-오주형으로 이어진 숲속마을 1~4번 타선은 나란히 3타점씩을 기록하며 대승을 합작했고 마운드를 김철이 든든히 지켜내며 3연속 완투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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