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전자과학고등학교는 지난 3일 2학년 국어시간에 ‘우리나라의 평화를 위해 행동하기’를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백악관 청원 서명 운동의 목적과 의의를 듣고, 학생들 스스로 온라인 청원에 참여했다.

여인식 학생은 “우리나라 평화를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청원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백악관에 평화협정 체결을 요청하는 시민 서명운동이 진행 중인데, 13일까지 10만명이 서명하면 이에 대한 백안관의 답변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강지훈 청소년기자

저작권자 © 양평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