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 출마 예정자들이 지난 10일 전해철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이 지난 10일 경기도지사에 도전하는 전해철 국회의원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당 여주·양평지역 시장, 군수, 도의원, 시·군의원 예비후보자 3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경기 동부권에 속하는 여주시와 양평군은 수도권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이대로 가다간 일본의 많은 도시처럼 사라져가는 농촌 도시가 될지도 모른다”며 “전 후보가 보다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 경기도지사 적임자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서 “수도권 중첩규제, 저출산·고령화, 부족한 문화공간, 열악한 교육환경 등은 나날이 도민들의 삶을 열악하게 만들고 있다”며 “전해철 의원과 함께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이재명 후보는 여주시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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