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도의원 1선거구로 출마

이경언(58) 공학박사가 6.13지방선거 도의원 1선거구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서종면에 10여 년간 살면서 양평이 엄청난 잠재력을 갖추고도 개발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 안타까워 평생 닦아온 전문 기술과 경험을 살려 양평 발전에 기여하고자 도의원에 출마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울과 30분 거리에 위치한 물과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양평을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아름다운 전원도시, 누구나 가보고 싶은 관광도시로 탈바꿈해야 한다”며 “이제는 의회에도 전문분야 지식을 갖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고려대 건축공학과, 연세대 산업대학원을 거쳐 단국대에서 건축공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양평군 건축구조전문위원, 서종면 체육회 이사, 수원지방법원 감정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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