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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하고 소통하는 효자군수 되겠다”전진선, 군수출마 기자회견

전진선(58) 전 양평경찰서장이 지난 6일 양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양평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 전 서장은 “양평출신 최초 경찰서장, 효자서장으로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하고 소통하는 군수가 되겠다”며 “20만 양평시민 시대를 향한 새로운 전환점에 섰다. 자연과 사람, 전통과 기술, 생명과 안전이 조화로운 양평시민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양평군은 도내에서 인구증가율은 높지만, 주민편의 인프라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며 “천혜의 자연을 품은 살기 좋은 양평, 여성·청년들이 살고 싶은 매력적인 양평, 휴양·건강이 함께하는 힐링도시 양평을 위해 가장 낮은 자세로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 전 서장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양평공사' 전문경영인 중심 발전적 재편 ▲종합응급의료기관·영유아 및 노인대상 메디컬센터 건립 등 의료시스템 정비 ▲군립 어린이집 건립·평생학습센터·상하수도 보급률 제고 등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공업지구 확대·환경친화 R&D시설·청년 및 여성 창업취업센터 등 먹거리·일거리 인프라 구축 ▲송파-양평고속로도 등 교통인프라 정비 신속 추진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전진선 출마선언문 전문>

효자서장 전진선!

20만 양평시민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사랑하는 양평군민 여러분,

저는 오늘 제 고향 양평을 위해 섬김으로 헌신하는 전진선이 되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가와 국민안전을 책임졌던 32년간의 공직생활을 고향어르신과 선후배들의 각별한 배려와 보살핌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치고, 효자서장 전진선이 더 큰 희망과 따뜻한 행복이 넘치는 '20만 양평시민' 시대로 보답 드리고자 '양평군수' 출마를 선언합니다.

저에게 양평은 32년 공직생활의 출발점이었습니다.

양평출신 최초의 서장이었던 양평경찰서는 가장 행복했던 '섬김과 헌신'의 일터였습니다. 특히 원동기와 이륜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했던 어르신들의 '면허시험'으로 곤욕을 치를 때, "노인을 위해 문턱을 없앤 서장을 괴롭히지 마라. 전진선 서장은 한겨울 솜이불 같은 효자서장"이라고 감싸주셨던 고향 어르신들의 보살핌을 잊지 않습니다.

'효자서장'이라고 불러주셨던 따뜻한 보살핌은 32년 공직생활에서 받은 최고의 선물이자 표창이었습니다. 이제 효자서장 전진선이 청렴한 군수, 소통하는 군수로 보답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내 고향 양평'은 지금 무한한 가능성으로 꿈틀대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자족도시·친환경 미래도시를 향해 군민들과 공직자들의 열의는 그 어느때보다 높습니다. '20만 양평시민'의 시대를 만들기 위해 12만 군민들이 새로운 전환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이중삼중의 규제에도 양평 인구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늘어나고, 수도권 변두리의 오명을 벗어나 '살고 싶은 미래도시 양평'으로 탈바꿈하려는 저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의 협심과 노력으로 일구어낸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직 넘어야 할 과제가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인구 증가로 육아·보육시설과 교육환경, 의료시설 등 주민편의를 위한 생활 인프라는 아직 부족합니다.

먹거리·일자리를 위한 산업기반은 저조하여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40년간 양평의 희생을 강요했던 중첩규제들은 새로운 미래도시 양평의 발전을 가로 막고 있습니다.

'20만 양평시민 시대'를 향한 지난 10년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가평·연천과 함께 '군 지역'으로 머물러 있습니다.

이제 양평은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야 합니다.

자연과 사람, 전통과 기술, 생명과 안전이 조화로운 '개성 있는 양평시민의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지속가능한 양평발전을 위해 주거·교육·복지·산업·일자리 등 내실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까지의 변화와 발전에 만족하지 않고 '20만 양평시민을 위한 미래도시'의 청사진을 만들어야 합니다. 중앙정부를 향해 '규제감옥 양평의 희생'에 대한 당당한 권리를 요구해야 합니다.

저 전진선은 32년 공직생활에서 행정자치부·국방부·환경부 등 양평발전에 밀접한 관련을 가진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섭과 협력의 경험을 쌓았습니다. 중앙부처의 정책과 예산 시스템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개성 있는 20만 양평시민의 시대, 주민의 권리를 소중하게 받드는 청렴과 소통의 행정을 위해 제가 가진 경험과 역량을 모두 쏟겠습니다. 중앙정부와 경기도, 여야를 가리지 않고 양평발전을 위해 뛰겠습니다.

사랑하는 내고향 양평군민 여러분,

12만 군민과 900여 공직자와 함께 뛰는 '양평시민의 시대', 주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가치를 받들어 가장 낮은 자세로 소통하는 '청렴군수 전진선'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양평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직자들의 좋은 정책은 발전적으로 계승하겠습니다. 20만 양평시민의 시대를 위한 정책과 과제라면 누구와도 협력하겠습니다.

찾아오는 환경도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생활도시, 투자하고 싶은 혁신도시, 20만 시민이 함께 하는 미래도시, 저 전진선에게는 오직 '미래 양평'만 있습니다.

양평출신 '효자서장' 전진선이 섬김과 헌신의 행정으로 소통하는 청렴군수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철 기자  hpd@yp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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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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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자군수 2018-03-23 22:20:22

    양평군은 노인복지에만 억메여있다.
    현 군수는 노인들 표를 의식해서일까.
    어린아이들이나 청소년에 대한것이 아주많이
    부족했다.올 해는 유난히 분주한 느낌이다.
    전진선후보님도 타이틀이 좀 거북하네요.
    이제는 선진화로 변해가는 양평입니다.
    시골 노인들 수준이 아닙니다.
    효자군수 보다는 군민을 섬기는 깨끗한 군수가
    필요하다봅니다.군민이 갑이되고 군수가 을이되는
    그런 군수후보처럼 공약준비를 철저히 해 주시면
    어떨지요?   삭제

    • 아직 때가아니야 2018-03-15 13:03:39

      얼굴알리는중?? 아직 때가아닌건 알고있을듯... 이게 정치다~   삭제

      • 쓴소리 2018-03-15 07:47:39

        양평에 불법주차해도 벌금도 안때리고,,
        신호위반은 당연,,전화통화 하면서 운전하는건 기본,,심지어 아이안고 운전도 하고 공무수행차 열심히 돌아다니지만 한군데 세워서 지적하는곳 없고 아주 잘하고 계십니다..
        이런분이 군수라니요..맡은바 책임을 다하셨는지 생각하지고 나오세요~~ 자한당으로 당연히 나오시겠죠??왜냐면 양평은 tk,pk 라고 하니깐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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