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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생수 883명… 지난해보다 56명 증가양평동초·다문초 인구유입으로 학생수 증가

올해 양평군의 초등학교 입학생수는 883명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 10명 미만 학교도 지난해 6개교에서 3개교로 줄어 젊은층 유입으로 인한 인구증가를 실감케 했다.

양평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수(3월7일 기준)는 지난해보다 56명 증가한 883명(특수아 10명)이다. 1학년 학급수는 43학급(특수 3학급), 학급당 평균 학생수(일반학생 기준)는 21.3명으로 조사됐다. 2013년 812명, 2014년 849명으로 증가추세를 보이던 초등학교 입학생수는 최근 들어 증가세가 주춤했는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입학생수가 눈에 띄게 증가한 학교는 다문초, 양평동초, 대아초 등으로 각각 30명, 17명, 10명이 증가했다. 이들 학교는 지난해 아파트나 다가구주택 등이 들어선 지역으로 인구유입으로 인한 학생수 증가를 유추해볼 수 있다.

지난해 입학생이 10명 미만이었던 학교는 양동초 고송분교, 원덕초, 수입초, 청운초, 곡수초, 용문초 등 6개교였는데 올해는 3개교로 줄었다. 청운초는 지난해 8명에서 19명으로 입학생수가 크게 늘었는데, 학교의 노력으로 인근 도시로 학생들이 빠져나가던 현상이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원덕초·수입초는 13명, 용문초는 14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지난해 입학생이 1명이었던 양동초 고송분교는 올해 3명이 입학했고, 곡수초도 지난해 4명에서 8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13명이 입학했던 양평단월초는 9명으로 입학생이 줄었다.

입학생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학교는 양평초다. 올해 입학생수는 166명으로 지난해 200명보다 34명이 감소했다. 지속적인 아파트 건설로 과밀학급 우려가 대두돼왔다. 올해 입학생수가 줄면서 1학년 학급당 평균 학생수가 전체 학년 평균 학생수(28.4)보다 낮은 27.5명으로 조사됐지만 양평지역 평균(21.3명)보다 여전히 높다.

최근 학생수 증가로 1학년 학급당 평균 학생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다문초로 28.5명이다. 25명 이상인 학교는 양평초를 비롯해 양평동초(25.3명), 강상초(26.7명), 대아초(25.0명), 서종초(25.5명), 개군초(26.0명) 등이다.

성영숙 기자  sys@yp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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