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수 전 군의원 양평군수 출마 선언

박장수(60, 더불어민주당) 전 양평군의회 의원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양평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의원은 양평군의회 제 3~5대 군의원을 역임했다. ‘영원한 농업인’으로 불리는 그는 양평군 4-H 연합회장, 경기도 4-H 연합회장, 양평군농업경영인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군내 농업인 권익증진에 매진해 왔다. 그는 또 새마을지도자 양평군협의회장, 경기도새마을지도자협의장을 역임하면서 지역봉사활동도 펼쳤다.

박 전 의원은 “50여년을 평생 지역과 주민을 위해 봉사한 풍부한 경험을 되살려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고통까지도 보살필 수 있어야 한다는 각오로 ‘고통 없는 행복한 군민시대’를 만들기 위해 군수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취업할 자리 하나 없어 고통 받는 양평군민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일자리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청년, 여성, 노인 일자리를 해결하겠다”면서 “군에 담당팀을 운영하여 군민의 행복한 권리를 찾아주겠다”고 밝혔다.

박 전 의원은 “‘인재학교 육성’으로 지역 인재양성과 교육문제를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주민 스스로 참여하여 직업을 만들게 하겠다”며 “특히, ‘농지규제 완화’로 농지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경쟁력을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1958년 개군면에서 태어난 박 전 의원은 개군초(39회), 양평중(26회), 방송통신고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중퇴했다.

양평군 4-H 연합회장과 경기도 4-H 연합회장, 양평군농업경영인 연합회장, 양평신문사 창설 발행인, 새마을지도자 양평군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 경기도협의회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양평군의회 제3,4,5대 의원(제4대 부의장), 새천년민주당 가평,양평지구당 부위원장, 열린우리당 경기도당 농어촌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열린우리당 양평군서민대책 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 양평문화원 이사, 양평예총 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양평군 재향군인회 이사와 양평군 농촌총각 장가보내기 운동본부장, 참가정 실천운동본부 양평군지부장, 한국 국보예술인총연합회 부총재를 맡고 있다.

경기도모범청소년대상과 양평군쌀증산왕, 경기도콩다수확1등, 경기도지사표창, 내무부장관표창2회, 농수산부장관표창,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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