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구 신임 양평군야구소프트볼연합회장이 백일웅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양평군 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 13일 양평읍 양평목화부페에서 2018년 총회 및 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백일웅 회장에 이어 제3대 회장에 이원구 부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평 야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백일웅 회장에게 2년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원구 신임회장은 양평 최초의 사회인야구단 양평비둘기의 창단멤버로 양평 야구의 토대를 일궈 야구계 안팎에서 존경을 받는 인물이다.

이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양평 야구, 소프트볼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물맑은양평리그는 오는 3월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정규리그 대장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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