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을 위한 진짜 변화 고민”

김덕수 바른미래당 여주‧양평 지역위원장이 다음 달 4일 오후 2시 군민회관에서 자선전 ‘양평 촌놈 김덕수의 꿈’ 출판기념회를 연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나와 김선교 군수와 1:1 대결을 펼쳤던 김 위원장은 비록 졌지만 40%에 가까운 득표율을 올린 바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일찌감치 군수출마를 선언하며 활동 중이다.

그는 자서전에서 “양평이 진짜 변하기 위해서는 다른 도시를 흉내 내지 말고, 양평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상황과 역량을 살려서 극대화하는 특단의 창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잘 먹고 잘 사는 양평”을 만들기 위한 방법론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부족하지만 그간 살아온 인생의 경험과 양평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책에 담았다”며 “주민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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