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인증미 2673톤 계약

양평공사는 지난 2일 경기도 8개 지자체와 양평 친환경 인증미 2673톤을 학교급식으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 측은 올해 친환경 인증벼 수매량을 약 3000톤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최근 3년간 전량 판매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지난달 31일 차입부채 중 20억원을 상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공사의 부채비율은 170%로, 이는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부채비율 상한선인 400%에 비해 안정적인 수준이다. 공사 측은 오는 2022년까지 비상경영을 통한 차입금 상환으로 부채비율을 100% 미만으로 낮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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