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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취약시설’ 합동 안전점검

양평군은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 잇따른 대형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군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5~14일 긴급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의료기관, 노인·장애인 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77개소다. 양평군안전관리자문단, 양평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민간전문가, 공무원,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4개 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건축물, 가스·전기, 소방의 3개 분야 안전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및 개선지도·권고 등을, 법령 위반 등 중대결함 사항에 대해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1조 및 동법 시행령 제39조에 따라 안전 조치명령서를 발부할 예정이다. 안전조치 미 이행 시 법 제78조3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3000만 원 이하 벌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잇따른 대형화재가 발생해 안타까움과 충격을 주고 있다”며 “재난취약계층 및 취약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유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영숙 기자  sys@ypsori.com

<저작권자 © 양평시민의소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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