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1일~26일 마을교육공동체 ‘2018 경기꿈의학교’ 1000개교를 공모한다.

경기꿈의학교는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과 성찰을 통해 자아탐색과 꿈을 실현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모는 영역에 따라 ▲‘찾아가는 꿈의학교’는 개인 및 비영리단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경기도 초·중·고 학생 및 학령기 학교밖 청소년, ▲‘마중물 꿈의학교’는 마을교육공동체 활동 및 꿈의학교 의지가 있는 어른 3명과 학생 10명으로 이뤄진 동아리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준은 학생이 직접 기획, 진로탐색 및 꿈 실현 지원,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 미래사회에 필요한 가치 추구 등이다.

자세한 공모내용은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http://village.goe.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3월 말에 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며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조창대 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도전이 펼쳐질 수 있는 꿈의 학교를 기대한다”며 “경기꿈의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당당하게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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