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3일 옥천면, 단월면, 지평면, 용문면 면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옥천면은 옥천면복지회관에서 제26대 권오실 면장 이임식 및 제27대 구상철 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구 면장은 “제7회 양평물축제를 비롯해 농촌중심지활성화, 푸른농촌가꾸기, 웰빙헬스놀이시설, 농촌생활환경정비, 도시계획도로 개선공사 등의 사업을 추진해 면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월면은 단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6대 김승건 면장 이임식 및 제17대 엄정섭 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엄 면장은 “미력하나마 그간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단월면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면민 여러분과 호흡을 같이 하면서 머리를 맞대고 충분한 대화로 면정을 계획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평면은 지난 4일 지평면사무소에서 제27대 권동숙 면장 이임식 및 제28대 조근수 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조 면장은 취임식에서 “지역안정과 면민화합, 소득증대를 위한 소득원 창출, 소외계층 지원, 주민편익을 위한 지역개발 등을 중점으로 면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용문면은 지난 4일 복지회관에서 제25대 김선대 면장 이임식 및 제26대 윤건진 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윤 면장은 “용문면이 동부권 핵심도시로 발돋움하도록 ‘인구2만 용문읍 승격’ 추진과 용문 건강힐링벨트 구축, 용문천년시장 및 주말장터 활성화 등 지역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