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신년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018년 신년사를 통해 1300만 도민과 함께 31개 시·군의 지역적 특색과 다양성을 살려 새로운 꿈을 찾는 천개의 별, 천개의 지도를 함께 그리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은 융합의 시대, 상상력의 시대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학교의 가치, 교육의 목표, 교사의 역할 등을 모두 새로운 관점에서 재정립해야 한다”며 “미래교육・미래학교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전문기구를 통해 학교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과 연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아이들이 스스로 꿈을 찾고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학교를 학교답게 만들어가고, 시·군이 참여하는 혁신교육지구로 경기혁신교육의 지평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여러 가지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학생들에 대해서는 따뜻한 교육으로 교실을 채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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