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정의당 양평군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6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회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문화교육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교육대상’은 문화계 부문과 교육계 부문에 공로가 큰 이들에게 시상한다.

정의당은 올해 노회찬 국회의원, 프레이저보고서의 김병년 작가, 통일전문가 김진향 교수 강연 등을 열어 지역사회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켰고, 건전한 시민의식을 함양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17일에는 양평시장 내 한 주점에서 송년의밤 행사도 열었다. 행사는 당원 자녀들의 문화공연에 이어 회원 및 내빈 소개, 올해 사업 보고, 내년 지방선거 추진경과 보고, 당원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김정화 위원장은 “정의롭고 당당한 정의당 당원들이 손수 마련한 음식으로 송년행사를 열어 의미가 더 크다”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정의당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