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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협 시상식… 수상자·회원 ‘한자리에’제1회 잔아문학특별상 윤찬모 소설가

‘양평문학’ 20호 출판기념회도 열어

 

제2회 양평문학상 및 제4회 청소년문학상, 제1회 잔아문학특별상 시상식이 지난 6일 대명리조트 양평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양평문협(회장 여도현)이 주최하는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심사위원, 문협 회원, 축하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의 양평문학상에는 박자방 시인의 ‘갈대 소인(消印)’이 선정됐고, 이유나(팽나무고개 아이) 물맑은양평무용단 단장과 박말숙(빗소리에 깨어나다) 수필가는 신진작가상을 수상했다.

여도현 양평문협 회장이 제4회 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자인 명지호 학생을 번쩍 안아 축하해주고 있다.

청소년문학상 수상자는 대상 명지호(조현초5), 금상 이주하(옥천초6), 정유진(지평중3), 최평안(용문고2), 은상 전한비(옥천초6), 박도현(용문중3), 박예은(용문고3), 동상 강예원(옥천초5), 김윤주(양수중1), 최은서(용문고1) 등이 선정됐다. 양평문협은 청소년의 정서와 인문학적 소양의 함양을 위해 격년제로 청소년문학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잔아문학특별상에는 윤찬모 소설가의 작품 ‘소멸’이 선정됐다. 시상은 김용만 잔아문학박물관 관장이 수여했다. 윤씨는 2009년 공무원 문예대전에 단편 ‘고막손’과 문학저널에 ‘잠을 먹는 꿈이’로 등단했다. 장편 ‘여울넘이’, ‘춤추는 허수아비’ 등 17편의 단편과 중편 ‘미끼’, 우화집 ‘임금님의 생각’ 등을 펴냈다.

양평문협 회원들이 문학상 시상식을 마친 후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도현 회장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 꿈나무들을 발굴·육성한 노력들이 오늘날 하나씩 열매를 맺고 있다”며 “문학을 통한 건강한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사명이 문인들에게 있다는 소명을 갖고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20호를 발간한 ‘양평문학’은 한국문인협회가 주최하는 전국 지회·지부 문학지 콘테스트에서 2012년과 2015년 두 차례 최우수상 문학지로 선정됐다. 

용은성 기자  yes@yp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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