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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적 풍요로부터 내 아이를 지키는 법

양평에 위치한 출판사 ‘책으로 여는 세상’이 매들린 러바인이 쓰고 김영호가 옮긴 <물질적 풍요로부터 내 아이를 지키는 법>을 지난달 출간했다.

물질적 풍요의 시대, 많은 부모들이 아이를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가기 위해 물질적 보상을 남발한다. 공부를 잘하면 용돈을 올려주거나 말을 잘 들으면 최신 휴대폰을 사주는 식이다. 물질적 보상은 성숙하지 못한 청소년에게는 뿌리칠 수 없는 유혹이다. 하지만 부모가 늘 물질적 보상이라는 외적 동기로 행동을 통제하다보면 아이는 내면에서 들리는 자기만의 욕구에 무감각해진다. 그 결과는 참으로 끔찍하다.

이 책은 물질적 보상을 남발하며 아이를 키운 부모들이 훗날 받게 될 혹독한 대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아이를 상대하는 교사라면 한번쯤은 눈여겨 봐야할 책이다.

‘푸름이 아빠’로 유명한 최희수씨는 추천사에서 “공부 잘 하는 부유한 가정의 아이들을 상담하면서 그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심리적으로 피폐해지는지를 분명하게 밝힌 책”이라며 “뭔가 막연하게 이것이 아닌가 싶은 불안감이 드는 부모님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눈이 밝아지고 가슴이 시원해지면서 피할 것은 피하는 분별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영숙 기자  sys@yp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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