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6회 우리동네음악회 ‘송년 서종 라보엠’ 연주회가 다음달 9일 오후 7시30분 서종음악당(서종면사무소 2층)에서 열린다.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선택한 작품은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이다.

소프라노 한아름‧정은정, 테너 김홍대, 바리톤 홍성진‧한인석‧홍다빈, 피아노 이주란이 출연해 1830년대의 파리를 배경으로 세 명의 예술가와 한 명의 철학도가 겪는 방랑자 생활의 애환을 아름다운 노래로 그려낸다. 

주요 아리아와 중창은 그대의 찬손, 미미라고 부른답니다, 오 사랑스러운 여인, 오 미미 당신은 결코 돌아오지 않는구려, 낡은 외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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