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관리역은 행정자치부와 조선일보사,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가 주최한 ‘제19회 아름다운화장실 大賞’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아름다운화장실 大賞’은 화장실 이용문화를 개선해 국가 이미지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행사다. 동상에 선정된 양평역 화장실은 출입구를 나무그래픽과 인조잔디로 꾸며 자연속의 휴식공간을 표현했으며 내부에 조경공간을 만들어 숲속 같은 이미지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옥순 역장은 “양평역 이용객들에게 깨끗하고 환경 친화적인 공간으로 다가가 양평의 맑은 이미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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