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민 360여명 참석

한반도 평화통일 세계대회가 11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70개국 종교 정치지도자와 시민 8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양평가정교회 제공

세계 평화를 실현하고 참사랑 인류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한 ‘2017 한반도 평화통일 세계대회’가 지난 11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70여개국 종교·지도자, 각국 대사 및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시민 8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는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문선진 세계회장, 세계평화여성연합 문연아 세계회장, 유니버설문화재단 문훈숙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학자 총재는 “하늘이 축복한 인물이나 나라는 책임을 다해야 하며 내 이웃과 민족과 나라와 세계와 함께 나눌 수 있는 축복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오늘 우리는 이 민족이 염원하는 평화로운 통일을 이루고 세계 인류가 염원하는 참사랑 공동체를 이루는데 합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양평군조직위원회(위원장 안갑동 목사)에서도 이날 군민 360여명이 행사에 참가해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과 세계 평화를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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