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지난 9일 대회의실에서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신민철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가족과 최문환 부군수, 김승남 도의원, 장성원 경찰서장, 양운택 교육장, 노용삼 소방정책자문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소방서는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서 희생의 숭고함과 생명의 고귀함을 실천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11월9일 ‘소방의 날’에 매년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화재예방과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유공자 등 118명에게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경기도지사, 양평군수, 국회의원, 소방서장 등 표창이 수여됐다.

신민철 서장은 “제55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의 사랑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에게 더욱 더 신뢰받고, 안전한 양평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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