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국회의원은 행정안전부로 부터 양평‧여주 지역 현안사업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금 20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양평군 ▲지평의병 및 지평리전투 기념관 전시 리노베이션(8억원) ▲옥천면 용천교 보수보강(2억원) 여주시 ▲북내도시계획도로 개설(5억원) ▲여흥동‧능서면‧흥천면 주민센터 내진보강(5억원) 등 지역 주요 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에 투입된다.

양평군 현안사업인 지평의병 및 지평리전투 기념관의 전시 리노베이션으로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안보 교육의 장으로서의 기념관 기능이 강화될 예정이다.

재난안전 사업의 경우 옥천면 용천교 보수보강으로 각종 수해 발생시 붕괴 및 파손으로부터 교량이 안전할 수 있도록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주시는 여흥동‧능서면‧흥천면 주민센터의 내진보강 사업이 실시된다.

정병국 의원은 “이번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모두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실생활에서 지역의 발전과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의 예산”이라며, “지역 주민의견 청취와 현안사업 발굴에 노력해주신 여주시, 양평군 시도의원님과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