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 건의 및 토론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13일 양평군을 방문해 김선교 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와 시․군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간담회에는 김선교 군수, 이종식 양평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승남‧윤광신‧김윤진 도의원 등과 장재찬 양평문화원장, 전경복 민주평화통일 양평군협의회장, 김효성 양평군이장협의회장 등 기관‧단체장 30여명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간담회에서 ▲삼산~도계간 도로 확포장 공사 ▲양근교~양평군청 전선 지중화 사업 ▲양평대교 북단 회전교차로 설치 ▲전수~운심간 도로 확포장 공사 ▲양평우회도로 교통환경 개선사업 등에 대한 사업 설명과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김 군수는 “양평군은 각종 중첩규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양평군의 각종 지역현안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남경필 도지사는 “오늘 간담회에서 건의된 다양한 의견에 대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해결 방안을 찾겠다”며 “양평군 발전을 위해 경기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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