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문해의 달을 맞아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7년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양평군은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1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도 문해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비문해 성인 학습자들의 관심 촉구와 문해교육 확산을 위해 매년 진행된다. 이번 시화전에서 양평군은 경기도 수상자 195명중 11명을 배출했다. 도종심(71)씨는 경기도의회의장상, 최궁자 (73)씨는 경기도교육감상, 이봉재(83)씨는 (사)한국문해교육교육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김영자(72)·이희재(88)·문삼임(82)·박춘자(74)· 강옥현(67)씨는 (사)전국야학협의회회장상을 수행했고, (사)전국문해기초교육협의회장상은 허필남(75)·김종성(73)·차경순(80)씨가 수상했다.

수상작은 다음달에 열리는 양평군 평생학습 축제 때 전시회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양평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