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양평군 학생클럽 축구대회

옥천축구동호회는 지난 15일 옥천레포츠공원에서 제12회 양평군 학생클럽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군내 고교 7팀 150여명이 참가해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됐다. 양평FC 선수들은 각 팀의 일일 감독으로 지정돼 학생들에게 기술지도를 하고 멘토 역할을 했다.

제12회 양평군 학생클럽 축구대회에 참가한 학생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우승은 서종팀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물리친 바로셀로나팀에개 돌아갔고 ▲준우승은 서종 ▲3위는 양일 ▲4위는 광탈이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상은 바로셀로나 정민기가 수상했다.

정선영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학생들이 모여 대회를 빛내줘 감사하다”며 “오늘 대회가 학생들 간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고 학창 시절의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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