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23일 양평군민회관에서 열린 ‘제26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본선이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양평고 연극동아리 프레임이 ‘死人(사인)의 사회’로 동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청소년연극제는 연극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 계발과 정서순화를 도모하기 위한 대회로, 본선에는 15개 시․군 20개 고교 연극동아리 회원 398명이 참가했다.

영예의 대상은 고양시 세원고 제1막팀의 ‘빌리 엘리어트’, 금상은 포천시 포천일고 한내팀의 ‘열정 불타올라라’, 은상은 광주시 광주고 소년극장에 가다팀의 ‘고마워요, 아빠!’가 수상했다. 양평고 프레임은 ‘死人(사인)의 사회’로 동상을 수상했다.

대상․금상 수상팀은 오는 29일~다음달 6일 광주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제21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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