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관광지 안내소가 지난 14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태어났다.

지난 2008년 건축된 안내소는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해왔는데 건물 노후로 이용객 불편이 많았다. 리모델링을 통해 계단식 출입구에 경사로를 추가 설치하고, 출입문도 자동문으로 변경해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의 출입 편의성을 높였다. 수유공간을 겸한 휴게실을 마련해 유아를 동반한 관광객의 편의를 높였고, 좁은 공간의 화장실을 가족화장실로 개조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양평군관광기념품 공모전’ 선정 양평관광기념품 전시장과 장애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꿈앤카페 ‘담소’가 입점해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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