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농협은 지난달 30일 단월면 보룡리에서 ‘용문농협 단월지점 경제사업장 착공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최영준 용문농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이학용 군 지부장, 송요찬 군의원, 김승건 면장 등이 참석했다.

단월지점 경제사업장은 단월면 보룡리 386-9 외 4필지에 1392㎡ 규모로 건축되며 영농자재백화점, 하나로마트 및 창고, 주유소, 회의실 및 휴게실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용문농협 단월지점 경제사업장 착공식에서 관계자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용문농협은 지난해 11월29일 총회에서 ‘고정투자 계획안’을 의결한 후 부지 매입 공청회를 열고 추진위원회를 결성해 올해 2월14일 토지를 계약하고 5월 말 건축허가를 받았다. 이후 입찰을 통해 지난달 26일 ‘용민건설’을 건설업체로 낙찰했다.

최영준 조합장은 “단월지점 경제사업장은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편익사업 증대효과와 단월 지역민들과 상생하는 좋은 기회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양평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