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경기도의원(자유한국당, 양평․비례)은 가뭄 긴급대책비 및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비 6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 칠정양수장 설치공사 3억원 ▲ 대석양수장 설치공사 3억2000만원 이다. 용문면 금곡리 칠정저수지, 강상면 대석리 대석저수지는 유역면적이 협소해 가뭄 시 수원 확보가 어려운 저수지다. 양수장이 설치되면 항구적 수원 확보로 영농편의 및 한해 발생 시 대체가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김의원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한 예산 확보로 농업용 양수장, 관정, 수리시설 정비 등 농업생산 기반시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매년 반복되는 가뭄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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