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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관광객 콘텐츠 발굴․강화해야’군, 양평관광 인지도 및 만족도 조사
지난달 열린 ‘제14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에서 젊은 관광객 유입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무릎담요 어쿠스틱 콘서트’가 처음 열렸다.

양평군은 지난해 12월 양평관광정책 수립을 위해 실시한 ‘양평관광 인지도 및 만족도 조사’ 용역결과를 지난 11일 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조사에 의하면 20~30대 관광객을 위한 콘텐츠 강화와 자연자원 이외의 활동적인 체험활동 발굴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양평군에 대한 관광 인지도 및 만족도를 파악해 지역 정체성과 관광브랜드 구축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12월21일~24일, 전국 8개 권역 만19세 이상 성인 800명을 대상으로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가장 많은 응답자(39.3%)가 양평의 매력으로 빼어난 경치(관광지)를 선택했고 숙박과 안내 등 기반시설(11.8%), 접근성(11.3%), 축제 등 지역행사(10.9%) 순으로 선호했다. 경치(관광지)는 50대 이상(43.8%) 연령층과 대학(원)생(52.7%)에서 특히 높았다.

양평의 이미지는 청정지역(22.0%)이 가장 많았고 용문산(18.8%), 전원주택(17.8%), 드라이브코스(16.9%) 순이었다. 20대 여성(27.3%)과 대학(원)생(31.6%)은 청정지역을 많이 선택한 반면 50대 이상은 용문산(26.0%) 선택 비율이 높았다.

양평군 인지경로는 TV프로그램이나 드라마, 영화촬영지가 46.0%로 가장 많았는데 40대(49.3%)와 50대(50.6%)에서 특히 높았다. 그밖에 여행지와 축제를 통해 인지한 경우가 38.9%, 언론 및 홍보매체는 34.8%였다. 홍보매체로는 검색엔진(52.5%)이 가장 많았고 TV 및 라디오 광고(49.7%), SNS(33.3%) 순이었다. 20대(41.3%)는 온라인(검색, SNS, 블로그, 카페 등) 간접정보에서 인지하는 경우가 높았다.

양평을 방문한 목적은 관광지(61.2%)가 가장 많았고 음식점(34.5%), 친지나 친구(20.6%) 순이었다. 관광지는 40대 이상(65.5%), 전업주부(65.5%)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가장 인상적인 방문지는 용문산관광지(27.0%)가 가장 많았고 두물머리(22.0%), 양평레일바이크(10.3%) 순이었다. 세미원과 배다리(3.9%), 농촌체험마을(3.6%), 양평전통시장(3.6%) 등은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양평군을 방문한다면 가장 가보고 싶은 관광지는 양평레일바이크(46.6%), 들꽃수목원(44.1%), 양평전통시장(40.1%) 용문산관광지(33.0%)로 응답해 가장 인상적인 관광지와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관광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평균 3.0(보통)으로 나타났는데 여성(3.1), 30대(3.2), 전업주부(3.1)에서 평균보다 약간 높았다.

이번 조사결과 양평군은 청정, 힐링 자연자원을 통한 휴양의 이미지가 강했다. 대중매체를 통해 관광지로 인지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난 만큼 다양한 매체를 통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이 요구된다. 또 선호도 높은 관광지에 젊은층이 좋아할만한 콘텐츠를 접목시켜 유인요소를 강화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성영숙 기자  sys@yp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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