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전 10시 기준 양평군 투표율이 17.3%를 기록한 가운데 전국 투표율은 14.1%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시각 양평군 총 선거인수 9만5097명 중 1만6440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전국 상황은 총 선거인수 4247만9710명 중 599만4693명이 투표했다.

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투표율 집계에 포함된다. 양평군의 사전투표율은 27%였다.

선관위는 이번 대선 최종투표율을 80%대로 예상하고 있으며, 10일 새벽 2~3시쯤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9일 오전 10시40분 양평초등학교 강당에 마련된 양평읍 제2투표소에서 주민들이 19대 대선투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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