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민의 의료기관 이용 만족도 조사결과 ‘만족한다’는 응답이 55.7%로 나타났다. ‘불만족’은 13.5%였다. 불만족 이유는 ‘의료시설 및 장비 부족’이 37.6%로 가장 많았다.

2016 양평군사회조사보고서에 의하면 의료기관 이용자의 86.9%가 병․의원을 이용하고 있으며, 종합병원(6.6%)과 한의원․한방병원(4.3%) 이용자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의료기관 만족도는 ‘만족’(55.5%)과 보통(30.8%)이 86.3%로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만족’ 응답은 20~30대(17.6%)에서 평균(13.5%)보다 높았다.

불만족 이유는 ‘의료시설 및 장비 부족’(37.6)에 이어 ‘치료결과 미흡’(31.1), ‘의료진 불친절’(20.0) 순이었다. ‘치료결과 미흡’에 대한 불만은 15~19세가 100%로 가장 높았고, 20대(51.2%)가 뒤를 이었다. ‘의료진 불친절’에 대한 불만은 40대(32.3%)와 20대(29.3%)가 평균(20.0%)보다 높았다. 50․60대는 ‘의료시설 및 장비 부족’에 대한 불만이 각각 47.2%, 42.7%로 평균(37.6%)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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