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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피아 척결 위한 조례 만들자”송요찬, 행감 조치결과 보고특위서 촉구
군 “행정적으로 재취업 막을 길 없어”

최근 세미원과 양평공사에 퇴직 공무원이 재취업한 것과 관련해 양평군의회가 고위 퇴직 공무원들의 재취업을 막기 위한 조례 제정 등이 필요하다고 촉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의회는 17~18일 제244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 사업장 현지확인 조치결과 보고특위를 열었다. 17일 열린 특위에서 송요찬 의원은 “지난해 행감에서 퇴직 공무원들의 재취업 문제를 지적했음에도 최근 세미원과 양평공사에 3명이 취업했다”며 “가뜩이나 일자리가 없는 양평에서 공무원들의 재취업은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박신선 총무담당관은 “정부가 지자체 산하 기관에 공무원의 재취업을 막고는 있지만 양평군은 이에 해당되지 않아 행정적으로 막을 수는 없는 일”이라 했다. 송 의원은 “양평군의 상황을 고려해 조례나 규정 등을 검토해 법적 제도를 마련하거나 행정동우회 등과 연계해 이를 막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군의회는 이번 특위를 통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및 현지확인 조치결과 128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박현일 의원은 양평비전 2025 장기발전계획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 청취 미흡, 종합운동장, 행정타운 등 군수 공약 미추진에 대한 대군민 설명 미흡 등을 지적했다. 송요찬 의원은 공무원 잦은 전보로 군민 서비스 미흡, 종합운동장 공사 관리감독 철저를 주문했다. 이종화 의원은 각종 위원회 정비 철저, 사무 및 시설의 민간위탁 업무 철저 등을 요구했다. 

황영철 기자  hpd@yp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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