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포도밭에 아이들’ 대상

어린이도서관은 4~11월 지역아동센터 ‘포도밭에 아이들’ 초1~2학년을 대상으로 ‘2017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를 운영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책을 가까이 하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환경을 마련해주고자 추진해온 사업으로, 양평군은 올해 처음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오는 11월까지 24회에 걸쳐 도서관사서와 독서문화 강사가 아동센터를 방문해 책을 읽어주고 도서관 방문, 문화활동 체험 등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선정된 주제도서 읽어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고 책을 좋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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