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도의원 5분 발언

김윤진(자유한국당․비례) 경기도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학습권을 보장을 위해 교육감에게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지도사 정원 확보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현재 도내 정규직 특수교사는 법정 정원의 61.2%에 해당하며, 이는 17개 시․도 중 하위 두 번째”라며 “특수교사의 업무과중으로 교과진도나 수업운영에 차질이 생길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신변처리 등 학교활동을 보조하는 특수교육지도사의 낮은 배치율과, 전국 평균 이하에 해당하는 특수교육 예산지원 비율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특수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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