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도서관 주간

양평군 도서관은 ‘제53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오는 12~18일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 주제는 ‘다독다독(多讀多讀), 내 꿈을 응원해주는 도서관’이다. 중앙․양서․용문․양동․지평도서관 공통행사로 1인당 대출권수를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고, 과월호 잡지를 1인당 3권씩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대출정지 회원이 자료반납을 완료한 후 도서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직접 작성하면 대출정지 상태를 해제하는 행사도 병행한다.

도서관별 문화행사도 열린다. 용문도서관은 9일 오후 3시 시청각실에서 유치원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동화낭독 콘서트’를 연다. 성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낭독을 통해 이야기에 몰입하고 등장인물의 생각과 감정을 함께 느끼고 알아가는 즐거움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한다.

양서도서관은 12일 오후 6시 샌드애니메이션 공연 ‘모래로 떠나는 상상여행’을 공연한다. 관람 후 모래판에서 샌드애니메이션을 체험할 수 있다. 중앙서관은 18일 오후 3시 ‘신나는 마술여행’을 공연한다. 동화와 마술을 접목한 동화구연을 들려준 후 관람객이 3~4가지 마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양동도서관은 5일, 12일 오전 9시30분 비폭력대화를 주제로 권승현 강사가 평화교육 특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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