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환경농업대학은 지난 23~24일 친환경농업육성과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 국립농업과학원 등을 방문해 농촌진흥기관에 대한 이해를 돕고, 로컬푸드 시초인 전북 완주로컬푸드직매장을 견학해 운영사례와 판매전략 등을 벤치마킹했다.

제18기 양평친환경농업대학 학생들이 농촌진흥청을 방문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촌체험휴양마을 분야 으뜸촌으로 선정한 완주군 인덕 건강힐링체험마을을 방문해 농촌 체험마을을 소득원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덕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안덕마을 지역주민들처럼 적극적인 참여, 농업‧음식‧체험 관광패키지 구성, 도시와 가까운 장점 등의 농가수익창출형 6차산업화를 이끌 핵심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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