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자유한국당 여주·양평당협 위원장

자유한국당 여주·양평당원협의회는 헌법재판소의 고뇌와 숙의를 존중하고, 탄핵인용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이번 탄핵사태로 우리 지역구에서도 극심한 국론분열과 반목이 있었다는 사실에 당협 위원장으로서 너무도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 우리 당협은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새롭게 태어난다는 각오로 오직 지역주민만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지역발전에 한층 더 노력해 다시금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공당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우리 지역구민들이 분열과 반목을 떨쳐내고 화합과 상생의 길로 갈 수 있도록 당협 위원장으로서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우리당 모든 당원들도 다함께 동참하도록 하여 종전보다는 발전된 당원협의회가 되겠습니다.

기존의 구태에서 벗어나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당원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조직개편과 인적쇄신을 하여 다시금 거듭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크나큰 상심과 근심을 드려 진솔한 사과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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