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군민회관… ‘공정하고 평등한 대한민국’

정의당 양평군지역위원회(위원장 김정화)는 오는 15일 오후 7시 군민회관에서 노회찬 원내대표를 초청해 ‘공정하고 평등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노 원내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불평등과 불공정한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기 위한 해법으로 비정규직과 정규직 차별을 없애는 비정규직법 개정, 최저임금제 개혁, 대기업과 고소득층 증세를 통한 사회복지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노 원내대표는 지난달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대통령을 탄핵시킨 20대 국회에게, 19대 대선으로 들어설 차기 정권에게 중요한 한 가지 과제는 ‘이게 나라냐’는 물음에 답하는 일”라는 발언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정화 위원장은 “탄핵과 촛불 정국에서 국민들이 정말 원하는 것을 알아보기 위해 강연을 기획했다”며 “정의당은 공정하고 평등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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