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양평 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예총) 회장에 허인숙(사진) 국악협회 지부장이 선임됐다.

양평예총은 지난달 28일 평생학습센터 다목적실에서 조근상 전 회장과 7개 지부장 등 대의원 35명이 참석(1명 불참)한 가운데 열린 제17차 정기총회에서 기호2번 허인숙 후보가 21표를 얻어 문인협회 전 지부장인 기호1번 박자방 후보(14표)를 7표 차로 따돌렸다.

허 회장은 “양평예총 7개 회원단체들이 평등한 예산 운영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협회별 사업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며 향후 사업계획으로 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안정화와 양평예술제 지속, 해외 예술문화 교류사업 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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