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한 달간 수강생 모집

‘양평이야기’ 원고도 모집

 

(사)한국문인협회 양평지부는 시 창작과정을 운영하며 다음달 3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오는 4∼11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시 창작과정에서는 여도현(양평문협 회장) 시인을 중심으로 회원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시 쓰기 기초부터 문학 전반에 대한 이론 및 실기 등의 과정을 운영한다.

시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양평군민회관내 양평문협 사무실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전화(☎ 775-5689·010-4162-4585)나 이메일(dugkwp@hanmail.net)도 가능하다.

양평문협이 지난해 여름 첫 발간한 ‘양평이야기’(사진)에 수록할 원고를 오는 4월20일까지 모집한다.

양평을 소재로 한 일상속의 소소한 일들과 숨은 이야기들을 내용으로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시와 수필·콩트(200자 원고지 10매 내외)이며, 주소·연락처와 간단한 프로필을 첨부해 담당자 이메일(auditan@hanmail.net)로 원고를 보내면 된다.

여도현 회장은 “양평문협은 양평의 작은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문학의 저변확대와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양평이야기를 통해 양평의 속살을 깊이 인식하고, 오늘을 사는 이들 저마다의 서사가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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