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협회장엔 김유준씨

제6대 양평예총회장 선거에 박자방 전 양평문인협회 회장과 허인숙 현 양평국악협회 회장이 출마했다.

양평예총은 회장선거 입후보 마감 결과 박 전 회장과 허 회장 2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임기 4년의 신임 회장 선거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여성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앞서 양평미술협회는 지난 3일 배동환 회장에 이어 김유준씨를 제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2000년 8월 설립한 양평예총은 1·2대 이재우·박동인 회장에 이어 조근상씨가 3∼5대 회장을 역임했다. 설립 초기 문인·미술·국악 3개 단체로 시작한 양평예총은 현재 문인·미술·국악·연예·음악·사진·연극 등 7개 지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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